진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찾아가는 사랑의 도시락’ 장애인 가정에 건강한 

여름나기 ‘영양식 삼계탕’ 지원

진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지난 24일, 식사 지원이 필요한 진주시에 거주하는

장애인 가정 60여 명을 대상으로 중복을 맞이하여 따뜻한 영양식 삼계탕과 시원한 수정과로

구성된 사랑의 도시락을 전달하였다. 사회복지사가 직접 가정방문 하여 

올여름 폭염과 장마로 인해 장애인 가정의 피해는 없는지 살피며, 건강 상태 및 안부를 확인했다.

‘찾아가는 사랑의 도시락’ 사업은 장애인 가정의 정서적 소외감 및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자, 2020년부터 매년 2회 실시하고 있으며, 이른 아침부터 정성스럽게 만들어진 이 도시락들을 취약계층, 장애인 당사자 및 장애인 가정 등 사각지대에 놓인 장애인 가정을 살피고, 단순히 도시락만 전하는 것이 아닌 장애인 가정에 희망과 따뜻함을 전하고 있다.

한편 진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장애인 가족을 대상으로 ▲사례관리 ▲장애인 가족 교육 ▲찾아가는 서비스 ▲가족 캠프 ▲장애 평등캠페인 ▲이·미용 서비스 등 다양한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