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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 찾아가는 프로그램 “내손으로 만드는 수세미 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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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류진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작성자 관리자 조회hit 150회 작성일 2024-11-07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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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 찾아가는 프로그램 “내손으로 만드는 수세미 뜨기”]

        진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에서는 지난 9월 26일(목) ~ 9월 27일(금),
        이틀간 진행된 “내손으로 만드는 수세미 뜨기” 프로그램은 이용자들의 욕구를 반영한 프로그램이며, 총 13명의 참여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첫날, 참여자들은 아보카도 수세미 뜨기에 앞서 기본적인 코 만드는 방법을 배웠습니다.
        뜨개질의 기초부터 시작해, 수세미 뜨기의 기본적인 기법을 익힐 수 있도록 수업 진행하였습니다.

         

        수세미 실보다 두껍고 잘 보이는 실을 이용하여, 참여자들은 먼저 기본 코(한길긴뜨기, 코 늘리기 등)를 만드는 방법을 익혔습니다. 강사님은 각 단계를 천천히 시연하며, 참여자들이 따라 올 수 있도록 친절하게 설명해 주었습니다.

         

        참여자들은 한길긴뜨기와 코늘리기를 통해 기본적인 뜨개질 기술을 익혔습니다.
        첫날의 활동은 기본 코를 배우는 것을 통해 참여자들이 자신감을 얻고, 아보카도 수세미 뜨기를 시작할 준비를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둘째날은 첫날 배운 기본 코를 바탕으로 아보카도 수세미 뜨기를 시작했습니다.
        수세미를 만드는 실은 정말 얇아서 작업할 때 잘 보이지 않아 어려움이 있었지만,
        강사님이 개별적으로 하나하나 친절하게 알려주셨기 때문에 수업이 원활하게 진행 되었습니다.

         

        참여자들은 아보카도 수세미의 디자인을 따라가며, 각자 작업에 몰두 했습니다.
        얇은 실로 인해 처음에는 힘든 점이 있었지만, 강사님이 반복해서 시연해주고, 자세한 설명을 해주셨기에 참여자들은 자신감을 가지고 수업에 참여 하였습니다.

        참여자들은 아보카도 수세미가 점점 형태를 갖춰가는 모습을 보며 성취감을 느꼈고, 서로의 진행 상황을 공유하며 격려해주었습니다.

         

        생각보다 어려웠던 수세미 뜨기였지만, 모든 참여자가 아보카도수세미를 완성하며 수업을 마쳤습니다.
        처음에는 복잡한 기법과 얇은 실 떄문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어려운 과정을 이겨내고 완성한 수세미는 그동안의 노력과 정성을 상징하는 결과물이 되었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은 새로운 기술을 배우고, 손재주를 활용하여 스트레스를 해소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가정에서도 수세미 뜨기를 통해 여가 활동을 즐기며, 이러한 활동이 장애인 가정에 긍정적인 경험으로 이어지길 바랍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더 많은 분들이 함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하겠습니다.

        진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에서는 가족캠프, 부모교육, 자조모임, 문화체험, 찾아가는 서비스, 주거환경 개선 사업, 심리지원 서비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