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장애인가정 25세대 가정의 달 맞이 ‘사랑의 도시락’ 지원

진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5월 8일, 가정의 달 맞이 ‘찾아가는 사랑의 도시락’ 사업을 진행하였다. 본 사업은 사랑의 도시락을 직접 전달함으로써 장애인가정의 건강한 식사지원과 신체적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더 나아가 복지 사각지대 속 위기가정을 발굴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사랑의 도시락은 다양한 밑반찬과 따뜻한 국 등을 구성하여 진주시 내 사랑의 도시락이 필요한 장애인가정(25세대)에게 전달하였다. 이에 지역사회 내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달하였으며 가정의 달을 더욱 의미있게 보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진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장(최희정 센터장)은 “사랑의 도시락이 필요한 장애인 가족에게 가가호호 방문하여 도시락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면서 건강한 식사지원과 함께 정서적 지원을 수행하였다. 향후에도 센터에서는 장애인 가족들이 건강한 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하고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하였다.

‘진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에서는 장애인가족문제를 예방적으로 대응하고 장애인가족의 삶의 질 향상과 안정적인 가정생활 영위를 위해 가족문화지원, 가족교육, 심리지원서비스, 장애인자조모임, 장애평등교육, 주거환경개선사업 등 다양한 장애인가족 사회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