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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년 제2차 사랑의 도시락 사업 언론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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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류진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작성자 관리자 조회hit 125회 작성일 2022-12-23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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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지난 20일 2022년 성탄절을 맞아 진주시 거주 장애인가정 25세대에 사랑의 도시락을 지원했다. 사랑의 도시락은 갈비찜 외 반찬 2종, 나물 5종, 국으로 푸짐하게 구성됐으며, 사회복지사들이 신청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배달했다.


        ‘찾아가는 사랑의 도시락’ 사업은 장애인 가정의 정서적 소외감 및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자, 2020년부터 매년 2회 실시하고 있다. 이번 사랑의 도시락 배달을 통해 조손가정,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등 사각지대에 놓인 장애인 가정을 살피며 온기를 전했다.

        신청자 하 모(27·여)씨는 “요즘 날씨가 너무 추운데 맛있는 반찬들을 직접 가져다주신 덕에 마음까지 따뜻해진 것 같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최희정 센터장은 “사랑의 도시락 사업을 통해 장애인 가정에 한 발 더 다가갈 수 있어서 기쁘다”며, “진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앞으로도 소외된 장애인 가정이 없도록 세심한 고민과 관심을 갖고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사단법인 느티나무진주시장애인부모회가 2019년 진주시로부터 위탁 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장애인 가족을 대상으로 ▲사례관리 ▲장애인가족교육 ▲주거환경개선 ▲가족여행지원 ▲장애인식개선교육 ▲이미용서비스 등 다양한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장금성기자

        출처 : 경남도민신문(http://www.gndomin.com)